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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8주 1일차에 찍은 셀프 만삭사진김포댁의 일상 2026. 6. 9. 10:12반응형
만삭사진을 찍으려고 여러가지 알아봤다.
처음엔 조리원 연계.
두번짼 셀프스튜디오.
세번짼 카페에서 본 한복 만삭사진.
남편에게 다 이야기 해 봤지만, 뜨뜨 미지근한 남편 반응..
"또 볼꺼야?"
하고 말하는 남편에게 더이상 할 말이 없었다.
내가 생각해도 결혼사진은 계속 보는데, 만삭사진은 또 자주 볼까? 싶었다.
그래서 만삭 사진 찍는걸 포기 했는데,
핀터레스트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외국 언니들이 찍은 만삭 사진을 몇 개 저장해두고,
집에서 찍는 걸로 바꿨다.
남편도 나도 예쁜 얼굴들이 아니라 ㅎㅎ
얼굴이 클로즈업 되어 찍는걸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사진은



요 느낌의 3장이였고 삼각대를 꺼내서 열심히 찍었다.
스튜디오 같은 배경의 집은 아니고
완-전 평범 그 자체의 집이지만,
배경은 AI에게 맡기자! 하고 생각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결과는????
실패 ㅋㅋㅋㅋㅋ
손도 나름 위치 잡아본다고 열심히 찍어봤는데
처음엔 역광에 카메라 위치도 안맞아서 한참을 똥꼬쇼를 했다.

더러운 화장대 배경에 주방까지 보이는 구조에 당황했지만,
GPT에게 도와달라 외치니

이렇게 만들어 주었다!
만족스러움에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어디 스튜디오에 다녀온줄 알았다며 이야기 하더라~

다음은 배에 스티커 샷!
어떤 스티커를 붙일지 계속 고민했는데
집에 다꾸 하며 있는 꽃 모양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 찍기로 했다!


이렇게 결과물을 만들고 나니 행복 그 잡채!!!!!
깔끔하니 잘 나왔다고 생각하며

여러가지 버젼으로도 사진 찍어 보았다.
또 남편 오면 함께 찍으려고 남겨둔 사진도 함께 찍어 보았는데,

무서운 나의 긴 생머리를 파마 머리로 바꾸어 달라고 하니

이렇게 멋진 샷이 나왔다!
남편도 찍어 봤는데,

요렇게! 완성되었다!
그래서 완성된 나의 만삭사진을 쭉 보자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
집에서 셀프로 간편하게 사진 찍기 좋았고,
AI로 더러운 집 안을 다 삭제할 수 있어서 더더욱 만족스러웠다.
만삭사진 찍기 어려우신 분들은,
가정에서 찍고, AI를 활용해 배경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멋진 만삭사진을 찍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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