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티넘 스타렛 만년필김포댁의 소비기록 2026. 5. 7. 15:00반응형
문구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지만 사지 않은 물건이 있다. 바로 만년필.
관리가 어렵다는 이야기와 잉크 충전에 손이 잉크 투성이가 된 것은 내 취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육아휴직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취미 찾기 시간을 가졌고, 기록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다이어리야. 매년 사는데, 올해는 안샀다. 일을 안하기 때문에.
근데 또 샀다. 매일 매일 기록에 관한 유튜브를 찾아보고, 블로그 글을 찾으면서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매번 관심만 생기고 사라지는 취미가 많지만;;
특히 리니님의 유튜브를 계속 보게 되었고, 필사하리니 14기 신청 마지막날, 신청하게되었다.
책을 한 권 소개 받았고, 독서기록을 하듯, 필사하고 싶은 부분에 필사를 하며 내 생각도 간단히 정리해 나갔다.
이 기록 불편하지만 마음에 들었다. 그 단톡방에서 추천받은 만년필. 보자마자 1번 예쁘다. 2번 이렇게 저렴한 만년필도 있었어? 였다. 그래서 그냥 바로- 질렀다.


다음날 도착한 택배. 열어보니 예쁜 만년필이 두 자루 있었다.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손에 잉크가 묻으면서까지 잉크를 충전할 생각이 없었는데 잉크 카트리지가 있었고,
오래 사용하지 않아도 잉크 마름이 적다는 이야기였다.
(만년필 초보인 나에겐 사각거림이나, 닙 이야기는 잘 몰라 패스했다.)

잉크는 두가지로 구매했다. 블랙이랑, 블루블랙. 레드는 사용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통안에 든 예쁜 만년필. 하나는 투명이고, 하나는 딸기 우유색이였다. 두가지 산 이유는 닙이 다르기 때문이다.
FE닙과 F닙. 부드러운 필기감은 역시 두꺼운게 최고였다.


뚜껑을 열어 끄젹여봤는데 안나온다. 잉크가. 엥?
몇 분을 흔들었다 써봐도 안나와서 잉? 싶었다.
바보..
그제서야 만년필 뒷 뚜겅을 열었다.


안에는 잉크도 잘 있었다. 카트리지랑 내용이 똑같은 것으로 보아 이걸 사용하라는건데.. 싶다가
유튜브를 찾아봤다. 상세페이지엔 어떻게 써. 라는 내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방법은 안에 잉크를 꽂아서 사용해야하는것이였다.
꽂기가 상당히 어려웠는데,

보일지 모르겠지만, 손에 땀이 많은 나로써, 꽤 어려웠고, 볼이 안들어가서 여러번 누른 자국도 보인다.
그리고 잠시 흔들고 냅두고 있다가 끼적여보니 잘 나온다.

그리고 쓴 필사.
만년필로 쓰면 글 더 잘 써지는거 아니였나? 더 개발새발이 된 내 글씨..;;
아직 적응중이라 그러겠지?
반응형'김포댁의 소비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눌레코디아, B6 노트 뜨게 커버 nullrecordia (0) 2026.05.15 트래블러스노트 구입기 (0) 2026.05.11 왜 쓰는지 알겠다는 글로벌 칼, GLOBAL (1) 2026.05.11 얼쓰빕 프리오더 구매후 (0) 2026.05.11 가성비 6공 다이어리를 찾는다면, NOTO 다이어리 (0)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