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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임 일기ep12. 시험관 동결 2차/2차 피검사 결과
    김포댁의 일상 2026. 5. 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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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일

    출근 했다. 짝꿍 선생님과 또 주변 친한 선생님들이 와서 묻는다.

    어떻게 되었냐고.

    일과 생활을 공유하고 있고,

    시험관으로 병원 종종 왔다 갔다 하는 중이라

    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고백을 했다.

    1차 피검사 결과 너무 잘 나왔고,

    오늘 아침에도 더 진해진 임테기 사진을 보여주었다.

    내일 2차 피검사 결과가 더 좋아질것 같았다.

    10월 11일 아침 6시쯤 일어났다.

    알림이 그때 울린다.

    역..? 전..? 의 모습이 보여서 엄-청 행복했다.

    이게 역전인가? 하고 카페에 물었지만 무플엔딩..^-^

    병원에 가서 피검사 하고 왔다.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마곡 브루노 피자에 다녀왔고

    집 가는길, 남편이 주유한다고 주유소에서 주유 하고 있을때 전화가 왔다.

    병원에서 온 전화였다.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전화 받았고,

    피검 수치는!

    1407

    너무 너무 좋은 숫자였다. GPT한테 물어보니

    라는 의미였다!

    남편과는 이미 태명을 정했다.

    딱이 콩이. 늘 쌍둥이가 되길 바라며

    태명을 정했는데

    만약 단태아가 된다면 딱콩이가 될 예정이다.

    초음파를 보러 10월 17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오후에 갈꺼라 초음파 보면

    바로 임신 확인서 받고 바로 보건소 가려고

    반차도 쓸 예정!

    피검수치가 너무 잘 올라가서 3차 피검은 없고,

    바로 초음파를 보는가 보다.

    이날 밤에는 친정에 방문해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

    엄마가 눈치채서

    어쩔 수 없이 이르지만 임밍아웃..ㅠ

    새벽에 배가 너무 고파서 깼다.

    3시 40분쯤?

    쉬도 마려워서 임테기를 해봤다.

    이정도면 완벽한 역전쓰?

    골반이 너무 아파서,

    왼쪽 와이존 골반....

    잠에 쉽게 들지 못했다.

    남편 엉덩이에 무릎을 대고 누워 있었는데

    남편이 방귀를 뀌는게 아닌가!

    등짝을 때리며 왜 방구껴!

    하니 남편도 쓱 일어났다.

    일어난김에 쉬도 하고,

    누워 둘다 핸드폰 하고 있다가

    급 허기졌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다.

    냉동 되어있는 떡이 생각났고

    냉동실에 있는 ㅍㅣ자빵도 생각났다.

    고민하다가 들 살찌는것으로 먹어야겠어서

    하나 남은 복숭아를 깎아달라고 이야기했다.

    귀찮아 할 줄 알았는데

    남편이 바로 일어나 복숭아를 깍아주니

    내심 기분이 좋았다~ 헤헤..

    침대에 앉아서 복숭아를 먹는데,

    안 달아서 실망.

    남편은 잠 안온다며 게임하러 갔고

    나는 누워 있다가 6시쯤 잠들었다.

    7시에 알람소리에 깨고

    주사 맞고 다시 잤다.

    남편은 계속 게임을 했고

    자고 일어나니 11시쯤?

    남편도 옆에서 자고 있더라.

    배가 엄청 고팠고

    하라는 입덧은 안하고

    허기지고 배만 고프네.

    오늘 날짜(10월 12일)기준으로

    4주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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